[제품 리뷰] 소세지가 맛있는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후기
안먹어본 핫도그가 요즘 없다.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특히 기름에 막튀긴 핫도그는 내 소울푸드라 할 수 있지. 예전에 쉽게 먹을 수 있던 길거리표 핫도그는 이제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분식집 자체가 없다고 할까. 자고로 분식집은 아줌마가 앞치마매고 무심한듯 주황색 플라스틱으로 떡볶이를 휘휘 젓는 모습이 보이는 곳이 최고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사먹은 삼립에서 나온 핫도그는 설탕 솔솔뿌려 케찹에 푹 찍어 먹는 분식집 핫도그와는 다르다.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by 삼립 추석이 끝나고 핫딜로 떴다. 31개에 1.5만원에 산거니 잘 산듯하다. 포장지가 참 핫도그치고 고급지다! 다만 칼로리가 ㅎㄷㄷ 250칼로리면 거진 밥 한공기! 상세설명에 보자 보자 보자 소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