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제 곧 해외여행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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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는 서서히 줄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드디어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횟수가 늘고 지방 공항 국제선 운항도 정상화가 된다고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6일 회의에서 현재 위중증 환자의 감소와 국내 병원들의 코로나19 환자 병상 가동률의 감소로 국내 코로나19 감염 관리는 안정적으로 관리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말일부터 4월 초 일평균 확진자 수는 그 전주보다 약 30% 정도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3월 초부터의 확진자 그래프 추이를 살펴보면 상승구간을 넘어 감소는 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 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1주만에 '유행 억제'를 의미하는 1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고, 다른 해외 국가들도 방역 정책을 계속해서 완화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해외 방문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 부터는 미국, 유럽, 태국,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증편하고 3개월 후부터는 300회씩 늘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7월이면 휴가철인데 이제 해외여행을 계획해 볼만 하겠죠?

 

현재 운항 횟수는 주 400회 정도로 축소되어 있는데요. 코로나19 이전에는 그에 10배가 넘는 약 4700회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계속해서 운항을 재개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항공사와 항공관련 업계에서는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면제 등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빨리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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