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모 (COMO) - 필수 여행코스/도시 조명쇼/산악열차/코모호수

이탈리아 코모!!

밀라노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가 엄청 아름답습니다.

밀라노에서 약 1시간을 차로 이동해야 하죠!!

코모 호수의 기슭에는 산책로와 근사한 호텔 그리고 큰~공원이 있습니다.

코모에 왔을때 꼭 거쳐야 할 코스는 먼저

코모 호수!!

코모 주차장에서 호수까지 가는 길에 유명한 성당도 있었는데...이름이 기억이...

작고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도시를 구경하며 코모 호수까지 왔습니다.

낮에는 코모호수 주변을 걷고 사진 많이 찍고~

사진 배경보다 실제 눈으로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제

호수 끝자락 즈음 가면 "산악 열차"를 탈 수 가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줄을 서서 열차를 타면

코모 호수와 도시 풍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산 정상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지요.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이 빛을 받아 아주 근사하게 잘 나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게 지금까지 걸어온 코모호수 입니다.

호수 반대편을 보니 산자락에 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호텔도 있고 사람 사는 집도 같이 섞여 있는 것 같아요.

코모에 전망이 근사하고 근사한 호텔이 많다는데 저중 한곳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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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낮에 코모 호수를 돌고...

산악열차를 타고 산위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작은 카페에서 해가 질때 까지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빨리 어두워 지길 기다리면서...

왜냐구요??

코모의 조명쇼(?)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게 매일하는 건지... 특정한 날짜에 하는 건지...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어두워지면 약 6시에서 8시사이에 

코모 도시 외부에 조명쇼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1시간이나 걸려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죠~

어두워지니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왔습니다.

낮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코도 곳곳에 있던 사람들이 다 조명을 보러 왔네요..

날이 점점더 어두워 질수록 조명은 더욱 화려해지고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김범수 노래 아님...)

여기엔 배경만 찍은 사진을 골라 넣느라 사진이 많이 없는데...

인물사진 정말 많이 찍었네요~ 배경이 근사하니까 어떻게 찍어도 정말 멋집니다.

이탈리아 코모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