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소세지가 맛있는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후기

안먹어본 핫도그가 요즘 없다.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특히 기름에 막튀긴 핫도그는

내 소울푸드라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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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쉽게 먹을 수 있던 길거리표 핫도그는

이제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분식집 자체가 없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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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분식집은 아줌마가 앞치마매고 무심한듯 주황색 플라스틱으로 떡볶이를 휘휘 젓는 모습이 보이는 곳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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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내가 사먹은 삼립에서 나온 핫도그는

설탕 솔솔뿌려 케찹에 푹 찍어 먹는 분식집 핫도그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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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by 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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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끝나고 핫딜로 떴다.

31개에 1.5만원에 산거니 잘 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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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가 참 핫도그치고 고급지다!

다만 칼로리가 ㅎㄷㄷ

250칼로리면 거진 밥 한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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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에 보자 보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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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가 다 국산!?

근데 왜 이름은 독일식?ㅋㅋㅋ

여튼 국내산에 별표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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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먹는 방식은 3가지.

전자레인지 vs 후라이펜 vs 밥통

후라이펜에 튀기는게 젤 맛있겠지만

귀찮은 난 바로 전자레인지로 고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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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보니 생각보다 크다.

침이 막나오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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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마법으로 1분 30초 기다림ㅋㅋ

이런게 바로 진정한 기다림에 미학.

 

​막 꺼낸 핫도그~

냄새가 죽였다...ㅋㅋ

​​난 우아한 여자니까

케첩에 찍어먹...은 개뿔ㅋㅋ

걍 사진 이뿌게 찍을려고 이렇게 해봤다ㅋㅋ

설거지 거리만 늘뿐..

​원래 머스타드에 먹는걸 좋아하는데

냉장고에 없어서 걍 케첩으로.. ㅋ

​한입 먹었을때 다른 것과 별로 다르지않을 것 같았는데

소시지가 참 고급지다!!

빵은 별차이가 없지만 소세지가 별 차이가 없다.

​돈육이 많이 들어있어 그런지 소세지가 조맛탱!!

그런데 빵은 걍.. ㅋㅋ

​맛있는 소세지 맛을 느끼며 핫도그 먹고싶다면 추천!

핫딜로 사서 더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빵은 그저그렇지만 대량생산되는 빵치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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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내돈주고 사먹은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후기를 마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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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

맛 ☆☆☆

양 ☆☆☆☆

패키지 ☆☆☆☆☆

재구매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