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맛집] 신선한 샌드위치가 예술인 '그녀의 샌드위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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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와 배달의 민족에서 평점이 좋아 항상 굼금했던 샌드위치 전문점!

항상 갈 기회가 없었는데 주말에 동생과 띵가띵가 놀다가 급 생각나서 들렸다.

위치가 도서관 근처이긴 한데 간판이 옆쪽에서 보면 잘 안보이니 꼭 맵을 키고 가시길!

이마트 기준 15분정도 도보 소요되었다.

밖에서 봤을때 불이 안들어온것 같아 오픈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갔다.

조심히 들어가 보니 다행히 사장님이 있으셨고~!

영업중이었다.

우리가 메뉴를 고르는 중에도 주문이 계속 있으신지 엄청 바빠보였다!

여튼 메뉴판은 아래와 같고 나는 에그마요,치킨 샌드위치와 버섯불고기 파니니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다.

주문 후 자리에 앉아 매장을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는데 뭔가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주문한게 나오고 동생이랑 집으러 가기전 한컷 추가~!♡

아메리카노도 맛도 나쁘지 않았다.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을 많이 하는지 배달하시는 분이 왔다갔다 하셨다.

포장 후 집에서 꺼내보았다!

받을땐 파니니 때문에 따뜻했는데 집에 오니 살짝 식었다.

주문할때 동생이랑 나눠먹으려 에그마요랑 치킨 샌드위치 각각 한개씩 포장해서 달라고 요청했다

왼쪽이 에그마요

오른쪽이 치킨 샌드위치다!

그냥 보기에도 엄청 신선해보인다.

그리고 버섯불고기 파니니

이날 에어컨 청소업체가 오는 바람에 바로 먹지 못하고 주문한 뒤 2시간 정도 뒤에 먹었다.

포장지가 귀염귀염하다.

크기는 일반 파니니보다 살짝 크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불고기 향이 코를 자극한다.

자세히 보면 치즈도 있고 야채를 살짝 볶아 넣으신것 같디ㅡ.

남편이 배고프다고 후다닥 찍었다.

훨씬 더 맛있게 생겼는데 사진고자라 ㅜㅜ

한입 먹어보니 진짜~맛있었다.

불고기 향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고소하면서 짭쪼름한 맛이 침샘을 자극했다!

포장지를 벗겨보니 그릴에 구워서 빵 겉은 바삭하고 안은 치즈덕분에 촉촉했다!♡

남편도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혼자 다 먹었다ㅋㅋ

그리고 에어컨 청소하고 이래저래 샌드위치를 깜빡잊고 2틀 위에나 냉장고에서 꺼내 먹었ㄷㅏ!

눅눅하거나 야채가 풀이 죽었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왼쪽이 에그마요

오른쪽이 치킨!

 

크기는 여자 손보다 살짝 작은정도이고

두께가 거진 손가락만하다.

한입 먹기전 살짝 열어보았는데 아직도 야채가 싱싱하다.

한입먹었는데 이틀전에 만들었다고 전혀 안믿길만큼 싱싱했다.

에그마요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했고 야채랑 조화도 좋았다.

맛있긴 맛있는데 나한텐 좀 싱거웠다.

입맛이 짜진건지 여튼 건강한 맛이였고 쫌만 더 간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치킨 샌드위치

치킨 안심 아님 가슴살에 브라운소스가 가미되어 있다.

치킨은 시간이 지나고 먹어서 그런지 살짝 퍽퍽했고 이역시 나한테는 좀 싱거웠다..ㅜㅜ

그렇지만 치킨 특유에 비린내가 난다거나 입에 거슬릴정도가 아니라 무난한 맛이였던 것 같다!

배가 고파서 먹으면서 후다닥 사진을 찍었음에도

건강하고 신선한 샌드위치라는게 사진상으로도 잘 나온 것 같다.

샌드위치는 자극적인 맛보단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였고 파니니는 짭쪼름하면서 고기 비린내도 안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웠다.

샌드위치가 나한텐 간이 덜된듯한 맛이여서 아쉽긴 하지만 만약 애기가 있으면 사다줄 것 같다!

참!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으로 메가커피랑 비슷한 맛이였다.

다음엔 파니니랑 와사비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다!

이것으로 내돈주고 사먹은 '그녀의 샌드위치' 후기를 마친다!

총평 :서비스 ☆☆☆

분위기 ☆☆☆☆

맛 ☆☆☆☆

양 ☆☆☆☆

가성비 ☆☆☆☆

위치 ☆☆☆

주차 ☆☆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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