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카페 ] 에스프레소 바 '헬싱키' 분위기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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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쓴다.

아기 낳고 이렇게나 시간 없을 줄 몰랐다.

여튼 추석 전 잠깐 짬이나서

엄마랑 정자동에 카페거리를 갔다.

오랜만에 아기 없이 걸으니

뭔가 기분이 뒤숭숭했다.

오분정도 걸으면서

로마 갔을때

스페인 광장에서 먹었던 에스프레소가

생각나던 중 발견한

에스프레소 전문점~!!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바로 주저 없이 들어갔다.

에스프레소 바

정자동 헬싱키

우드랑 골드 빛 인테리어가 뭔가

고급스러우면서 에스프레소 bar라는

컨셉에 잘 맞는 것 같다.

안쪽에 들어가면

심플한 듯 하면서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데

답답해 보이지 않게 식물이 자리잡아서

개인적으론 넘 좋았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에스프레소 한 잔에 거진 육천원이다..

이태리에선 한잔에 천오백원주고 먹었는뎁ㅋㅋ

자리 값이라 생각하며 먹었다.

안쪽 플레이박스에

케익이랑 마카롱이 있는데

고급스럽기도 하고

플레이팅이 예뻤다!

하지만 이것도 가격이

ㅎㄷㄷ하다!

여튼 엄마랑 나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페퍼민트 루이보스티 한잔

그리고 밤케익?(이름이 기억이..)

주문했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밖에서 엄마랑

사진도 찍고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음료가 나온다.

(자리에 앉아 있음 가져다 주니 참 조으다..)

주문한 케익 혹은 미니 타르트

적절히 치즈맛도 나면서 밤맛이 나는게

개인적으론 추천!

그런데 울 엄마는 그저그렇다고 한닼ㅋ

그릇도 이뻤다.

요즘 주부가 되니

이런 심플하면서 디자인 없는

그릇이 좋더라.

대망의 에스프레소 맛은?

첫 맛은 별로지만

나쁘진 않다.

정자동에 소개팅 혹은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을때

혹은 야외 테이블에 앉고 싶을때

추천!

울 아기 크면 같이 오고싶당~!

이것으로 내돈주고 사먹은 '정자동 에스프레소 전문점 헬싱키' 후기를 마친다!

분위기 ☆☆☆☆

위치☆☆☆☆

가격대 ☆☆

가성비 ☆☆

맛 ☆☆☆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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