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맛집] 최소 2인분 이상 나오는 양 많은 '서가엔쿡 서현점' 후기!

오늘도 어김없이 정기검진 후 서현에 먹을만한 곳을 검색하던 중 적어도 평타이상은 치는 '서가엔쿡'을 가기로 했다!

​

두시반 예약이였는데 한시 쫌 넘어서 병원에 도착했다.

밥 먹기전 후다닥 몸무게랑 소변검사하고

접수하니 간호사분께서 담당선생님이 수술이니

세시까지 오라고 했다.

​

​

아싸!

점심 먹을시간이 딱 되고 배도 무진장 고팠기 때문에

서둘러 서가엔쿡으로 향했다.

​

오빠랑 나는 두식구이기 때문에

모든메뉴가 2인분이상 나오는 서가엔쿡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근데 살펴보니 한상세트가 구성되어 있어 방문해 보았다.

​

​

위치는 ak플라자 서현에서 5분거리이다.

​

​

​

이 건물 3층에 있고 옆에 스타벅스가 있기 때문에 찾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

​

​

서가엔쿡 도착!

예전에 한참 핫했을때 항상 줄섰는데 이제는 너무 비슷한 컨셉의 식당도 많고 익숙해지기도 했고

또 기타 이유로 예전만큼 인기가 있진 않은 듯 하다.

​

​

​

입구 들어가기전 간단히 서가엔쿡 설명이랑 웨이팅 좌석까지 준비되어있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엔 이렇게 건물 안쪽에서 의자까지 있으면 웨이팅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나같이 참을성없는 사람은 그냥 갈 것 같다.)

 

​

​

좌석은 넓게 넓게 구성되어 있고 의자도 푹신하다!그리고 매장 두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뷰도 나쁘지 않고 좋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크다.

(음식의 맛은 뷰랑 좌석이 어디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1인)

​

​

그리고 오픈 주방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다리는데 심심하지 않았다. 불꽃쇼도 멀리서지만 볼 수 있고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는 듯 하다.

​

​

창가쪽에 앉아 잠시 기다리니 메뉴판과 기본 세팅을 해준다. 그리고 감동인게 우리는 주방과 가까운 구석진 곳에 앉았는데 살짝 더워서 주위를 살폈다. 그걸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눈치빠른 알바생이 바로 위에 에어컨을 켜줘 식사하는 내내 정말 기분이 좋았다!

​

 

​

​

​

(서빙도 그렇고 알바하는 친구들이 정말 친절하다. 어떤 식당은 정말 꿀밤주고 싶은 불친절한 직원도 많은데 여긴 어린 알바생마져 센스가 좋았다)

​

​

우리가 주문하려는 한상차림은 구성도 다양하고 메인메뉴만 픽스이고 파스타나 리조또는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쳐 메뉴는 먹어보았지만 다른 메뉴를 먹기엔 겁이날땐 한상세트가 탁월한 선택인 듯 하다.

​

우린 파히타 한상에 해산물 크림 파스타를 선택했다.

파히타는 안먹어봐서 선택했고 서가엔쿡은 크림소스가 진리이니 무난한 크림파스타를 골랐다.

 

​

​

립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4명이상 올때 한번 시켜보고 싶다.

 

​

​

아래 메뉴가 제일 인기많은 메뉴.

사진만봐도 다 아실듯 하디ㅡ.

 

​

​

아님 메인메뉴 하나에 사이드나 피자도 좋을 듯 하다.

에이드는 주문시 탄산 리필 가능하다.

우린 너무 배부를 것 같아 환타 한잔을 주문했다.

 

​

​

치즈볼도 판다.

맥주 한잔 먹을때 좋을 듯 하다.

​

​

그리고 탄산은 주문하지 않으려 했는데 환타 파인애플이 있어서 바로 추가했다.

이상하게 환타 중 파인애플은 많이 없는 것 같다

​

​

​

주문하고 10분정도 지나자 파히타 한상이 나왔다.

근데 자세히 보면 쇠고기가 없다.

직원이 쇠고기는 굽는 중이라 일분안에 따로 나온다고 했다.

왜 따로 주는 지는 모르겠다.

내가 넘 배고파 미치겠다고 한걸 들으셨나? 푸하하

여튼 파히타는 잠시 두고 해산물 크림 파스타부터 먹기 시작했다.

​

​

​

솔직히 파스타는 좀 실망했다.....

왜냐면 서가엔쿡의 그 큰대접에 나오는게 아니라

거진 일인분? 그것보다 살짝 적게 나온다 .

그리고 해산물이 진짜 없다.

역시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진리인 듯 하다.

​

​

​

그건 그렇고 계란이랑 새우랑 면이랑 떠서 후다닥 먹었다.

​

​

다행인게 새우는 쫄깃했고 파스타면도 적당히 익어 부드러웠다!무엇보다 크림이 참 맛났다.

​

​

사진상으론 뜨거워 보이지 않지만 실제 보면 연기가 날 정도로 뜨겁다.

•  

 

[서현 맛집] 최소 2인분 이상 나오는 양 많은 '서가엔쿡 서현점' 후

재생 수40

 

 

 

 

 

 

 

 

00:00 | 00:02

자막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서현 맛집] 최소 2인분 이상 나오는 양 많은 '서가엔쿡 서현점' 후

​

​

마지막 한 젓가락 흡입!

​

​

​

파스타 먹고 있는데 쇠고기가 나왔다.

​

​

드디어 완성된 파히타!!

​

​

​

오이피클과 양배추 절임이 있는데 이 양배추 절임을 난에 싸먹으면 아삭아삭한게 정말 맛있다!

 

​

​

​

난도 이렇게 동그렇게 반으로 잘라서 나오는데 먹기도 너무 편했고 보기도 좋아서 아이디어 참 좋다 생각했다.

소스는 4가지!

아보카도,샤워크림,갈비소스?,그리고 케밥같은 곳에 항상 들어가는 저 토마토 다진거! 이름은 모르겠다!

 

​

​

​

​

파히타에 기본적으로 양파볶음이 많아서 그걸 베이스로 해도 되고 아님 아까말한 양배추절임을 깔아도 맛있다.

 

​

​

​

돼지고기도 올려먹었는데 부드럽고 냄새도 안났다!

그리고 사실 아보카도 싫어하는데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그런시 식감이 훨씩 부드러웠다.

​

​

나는 손으로 싸먹는 걸 좋아하는 반면 남편은 저렇게 포크로 찍어 한입에 다 넣는걸 선호했다.

똑같은 음식인데 이렇게 먹는 방법이 다른 우리 부부!

푸하하!웃기다.

 

​

​

소고기랑 닭고기 각각 따로 먹어봤는데

소고기가 제일 맛없었다. 너무 질겼다

 

​

​

중간중간 새우를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

​

샤워크림이 느끼한 맛을 오히려 없애주는 것 같다!

 

​

​

​

그래도 이렇게 다 먹었다!

진짜 배불렀다.

우리처럼 대식가가 아니면 둘이 가면 백프로 남긴다!

​

​

분할결제 시스템도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

오랜만에 가서 좋았던 서가엔쿡!

프렌차이즈임에도 평타이상치고 가격도 양도 나쁘지 않다.

특히 서가엔쿡 서현점은 인테리어랑 분위기도 좋았고 직원도 친절했다!

​

다만 소인가구가 많은 지금 좀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내리면 우리같이 부부 둘인 식구가 접근하기 더 좋을 듯하다!

​

​

그리고 탄산은 리필가능하고 파히타에 있는 난과 소스도 리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이상으로 내돈주고 사먹은 '서가엔쿡 서현점'

후기를 마친다!

​

​

총평 : 서비스 ☆☆☆☆

위치 ☆☆☆☆

분위기 ☆☆☆☆

맛 ☆☆☆☆

양 ☆☆☆☆

가성비 ☆☆☆☆

재방문의사 ☆☆☆☆☆

​

​

#서현맛집#서현파스타#서현서가엔쿡#서가엔쿡#파히타한상#서현데이트#분당ak#ak분당맛집#서현양많은#서현소개팅#서가엔쿡분당#분당맛집#서현리조또#서현이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