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이허브만 주구장창 이용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오플닷컴. 아이허브에 비하면 제품 가짓수가 엄청 적지만 가격은 더 착하다. 사실 한국사람들이 사는 영양제가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특정 브랜드 특정약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약을 뭐 먹을지 모르겠다면 영양제 직구 사이트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한 5년은 이용했는데 뭔가 가격도 스멀스멀 오르고 해서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사용법도 간단하니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꼭 여기가 아니여도 요즘 아이허브 아니여도 G9나 위멥등에서 가끔 핫딜로 떠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그러니 매의 눈으로 비교하는 수 밖에. 오플닷컴 *영양제 해외 직구사이트 *All 한국말 *No 잉글리쉬 *아이허브보다 저렴 *5만원이상 무배 *포장 완전깔끔..
울공주님이 태어나고 응가를 싸면 항상 물로만 씻겨줬다. 근데 어느날부터 울공쥬 궁둥이에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여자 아기라서 워시는 쓰고 싶지 않아 깨끗하게 물로만 씻긴다고 씻겼는데 잘 안씻겼나보다. 특히 응가보고나서 2번째 기저귀를 갈때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너 물티슈로 똥꼬를 슬쩍 닦아보면 변이 묻어 나왔다. 그래서 항문주위도 빨게지고 이 어미의 맘도 빨갛게 아팠다. 아무리 생각해도 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 씻기니 살과 마찰이 되면 아플까봐 살살 씻겼는데 제대로 안씻겨진 듯하다. 폭풍검색으로 아기 엉덩이 워시를 발견했고 나름 후기도 괜찮고 나도 몇번 써본 결과 흡족하여 후기를 써본다. 구매는 쿠팡 최저가 검색 [머머] 궁디 버블워시 플러스 150ml (저자극 약산..
남편의 생일이라 몰래 쿠팡에서 풍선세트를 주문했다. 근데 집에 돌아와보니 남편이 그 사이에 택배를 뜯어놓았다. 소소한 시크릿 파티를 준비하려 했건만 이미 주인공이 눈치채버린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아기가 있다보니 손이 많이 가지 않고 파티 티가 많이 나는 눈에 확 띄는 화려한 장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반짝이는 커튼이 있는 풍선 장식을 주문했다. (출처:쿠팡) 메세지은박풍선세트 by 파티쇼 *가격 1만원 미만 *구입처 쿠팡 *구성 수술커튼 2개+메세지풍선 1세트 +글루닷 *팁 동봉된 빨대 절대 버리지 말것 사실 가랜드로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화려한게 없어 패쓰했다. 구매평에 스펠링이 없는게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됐지만 다행스럽게도 스펠링에 맞게 잘 도착했다. 우선 은박수술커튼을..
요즘 따라 힘이 없는 남편을 위해 오리백숙을 만들기로 했다. 오리백숙에 산낙지를 넣어 끓이려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산낙지는 사질 못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볼때 엄청 간단해 보였지만 막상 내가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나의 요리 레벨 수준은 상중하로 따졌을때 '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요리를 잘 안하는 편이였지만 울 공주님의 마미가 된 이상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되도록 이것저것 시도를 하는 편이다. 10에 9은 진짜 맛탱이 1도 없지만 어쩌다보면 그 중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니 10프로의 확률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리백숙 by 왕초보 *실패보장 *생각보다 어려움 *다시 도전할 생각 없음 *역시 백숙은 닭이지 *준비물 : 오리, 삼계재료,통..
며칠 전 바디워시가 다 떨어졌다. 당연히 창고에 바디워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없군? 그래서 위맵을 켜서 검색하던 중 핫딜에 밀크바오밥이 떴드라 사실 향과 피부가 좀 예민해서 바디워시는 직접 가서 사는 편인데 아기를 키우니 도통 시간이 안난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땜시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갈 엄두가 안난다. 그런데 바디워시를 구매한다는 걸 어휴 바보같이 샴푸랑 트리트먼트를 구매했다지.. 순간 잘못온줄 알고 주문서를 확인해 보니 내가 잘못 주 to the 문 에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3종세트를 신상 화이트솝으로 써본 후기를 남기려 한다. 화이트솝 샴푸&바디워시 by 밀크바오밥 *용량 1000ml *향 화이트솝 *가격 1만원 미만 ..
처음 6개월간은 선물받은 거와 물려받은 거 하도 많아서 아기옷 살 생각이 없었다. 근데 6개월이 지나니 상위 85 프로에 해당하는 롱다리 우리 공주님은 내복이 짧아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옷이 필요해졌다. 뭣도 모르고 위맵 혹은 티몬에서 디자인만 보고 아기 내복을 샀다. 근데 입히다 보니 넘 뻣뻣하고 특히나 건조한 울 애기 피부에 자극이 갔다. 어쩔수 없이 압소바, 밍크뮤, 타티네쇼콜라 등의 고가 애기 내복을 사니 지출이 넘 컸다. 한번 사면 한철밖에 못입으니 넘 아까웠다. 그래서 폭풍 검색 중 밤부소재로 된 내복을 찾았다. 40수라는게 걸리지만 (보통 60수 이상 내복 선호) 밤부소재에 끌려 주문 고고!! 그리하여 보름정도 입혀보고 괜찮아 올리는 아기 내복이다. ..
우리 사무실은 프린터 스캔폴더를 공유폴더로 사용하고있었다... 직원들간의 파일공유는 어느정도 되고있지만 용량이 크거나 업무파일의 백업을 할 수 있는 크기의 용량은 아니였다.. 그래서 나스?? 를 설치해보기로 했다.. 그나마 컴퓨터 등 각종 기기에 적응력이 빠른 내가... 제품을 고르고 셋팅을 하기로 했다... (제일 저렴한 제품을 찾긴 했지만...가격이 그리 싼건아니고...) (무엇보다도 나스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다...ㅋㅋ) 그래서 손들고 나서서 설치해 보기로 했다 제품 박스는 아이피 타임 공유기와 비슷하다.. 하얀 박스에 이쁘게 잘 포장되어있다.. 6TB 면 직원 10명이 600GBT씩 사용할 수 있으니... 엄청 크게 느껴졌다.. 박스 밖에 교환 환불에 관한 스티커가 있는데... 열어보고 제품 이..
주말 저녁 밥하기도 귀찮고 애기랑 밖에 나가고 싶어서 동네 이마트로 출동했다. 이것저것 고르다 무난한 연어초밥을 들고 계산하려는데 코를 스치는 갈비스멜?!!! 냄새의 원천을 따라 코가 이끄는 그곳으로 도착하니 막 삶은 족발을 숭덩숭덩 썰고 계셨다. 게다가 열기가 폴폴 나는 쫄깃한 족발에 갈비맛 소스를 바르는데 이 어찌 안 살수가 있겠뇨~!!!! 본능이 이끄는데로 한팩 구매 했다. '갈비맛통족발' by 이마트 밖에 날씨는 영하 족발님의 따스함을 보존 하고자 울딸 유모차에 고이 모셔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는 길에 켜져있는 대형 트리를 지나치기 아쉬워 되는데로 사진 한방 사진속 유모차에 갈비맛족발님도 계심 ㅋㅋ 열심히 걸어 집에 도착한 뒤 족발에 손을 대보니 아..
동네에 점점 신상 음식점들이 마구마구 늘어난다. 사실 왠만한 곳은 다 가봤다ㅋㅋㅋ 근데 이상하게도 쥬스 & 효자동닭꼬치집은 발길이 안갔다. 왜냐!! 닭꼬치집이면서 쥬스집인뎁 이름은 쥬스집이다. 그래서 뭔가 카페이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닭꼬치집이라고도 애매한 그런 분위기?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다! 네이버 출처 콜라보 매장이였군 하지만 하지만 간판만 보면 주스만 파는곳 같다귱!!! 여기는 컨셉만 다시 잡아도 잘 팔릴텐뎁 좀 아쉽다... 주스(JUS)&효자동닭꼬치 in 태전 Open 10:00 Close 22:00 일요일 휴무 위치는 태전동 사는사람이라면 알듯! 좋은아침 패스트리 빵집 옆이라고 하면 쉬울 것 같다. 지나갈때마다 보이는 닭꼬치 모형!! 진짜 볼때 ..
애기 낳은지 100일!! 드디어 기다리던 목욕탕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엄마한테 잠시 애기 맡겨놓구 바로 ㄱㄱ 새벽 6시에 출발했다는건 비밀 왠일인지 남편도 일어나서 간다 하더라 처갓집이 불편하긴 한가보다. 황금스파랜드 in 경기 광주 *주차지원 *연중무휴 *목욕 am 2~4까지 청소시간 *031-761-5600 10분도 안되서 도착! 주말이라 아침 일찍갔더니 아직 한산~ 주차도 매우 편하다! 오빠랑 8시까지 만나기로 하고 각자 목욕탕에 갔다. 들어가지마자 새신 예약하고~ 원래 목욕탕 카운터에서 계산하는거였는뎁 이젠 새신 이모님께 직접 계산~ 현금없어서 카드를 가지고 갔다! 축축한 목욕탕에 카드 가지고 가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야... 여튼 한시간정도 걸려서 새신받고~ 개..
애기 낳고 돈을 안벌다보니 일할땐 쓰면서 전혀 아깝지 않았던 커피가 그리 아깝더라;; 동생이 말하길 '아줌마 다되었네' 딱히 부정도 못하겠다 커피한잔 값이면 차라리 울공주 까까를 사주고픈 생각이 먼저 들거든 '늬가 어미의 마음을 알으어~!!!!' 그래서 폭풍검색하고 2통이상 쳐묵한 뒤 리뷰남기는 나만의 홈카페 개취메뉴♡.♡ 맘스리얼베이스 로얄베이스 by 흥국f&b *가격대 1만원 초중반 *용량 1kg *소요시간 30초!! *사용법 우유 5:액기스 1 일단 애기를 낳고나선 한가로이 커피 한잔 쌔리는건 굉장한 사치이다. 왜냐?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는게 낫거든ㅜㅜ 그래서 뜨거운 물에 녹여야하는 가루타입은 배제했고 바로 우유에 타먹을 수 있는 농축액을 찾았다..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인지 몰랐다. 울공주님이랑 하루종일 놀고 장난치다보니 그런 데이따위는 챙길 여유가 읎소이다~! 여튼 생각지도 모르게 받은 초콜렛택배!! 누가 줬을까? 1.남편 2.시누이 두구두구두구 과연 정답은~!!! . . . . . 2번 시누이 언니!!! 항상 애기관련 선물만 받다가 이렇게 나만을 위한? 아니 남푠과 나를 위한 선물을 주신 언니에게 감솨를♡.♡ 여튼 거짓말 안하고 요 근래에 정말 초콜렛을 먹고싶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이노무시까땜시 도통 나갈수가 없었다~!!! 듀크로 프랄린 파티시에 in 벨기에 *용량: 500g *칼로리 : 패쓰한다 고급스러운 금색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었는뎁 사진 찍는걸 깜빡~ㅜㅜ 여튼 겉모양은 이렇게 생기셨다. 뒷부분..